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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wedding News

Japan wedding story _ 문화


 

1990년 이후 일본에서는 85%이상이 연애결혼을 하고 있으며 , 그밖에는 중매결혼이다.

 상대는 같은 학교,직장 또는 친구,선배,후배 더욱이 그들의 형제,자매,가운데서 선택하여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인이 결혼하는 것은 남자가 26-7세, 여자가 23-4세라는 것이 메이지 이후의 통계에 나타난 숫자이다. 1945년(쇼와 20년)까지는, 남편과 아내는 4살 차이가 보통이었지만, 그 이후는 남편과 아내의 연령이 가까워져서 세 살 차이나 두 살 차이의 부부가 보통이 되었다.

 혼주는 결혼식 안내장을 1~2개월 전에 친지.친척들에게 발송한다. 그 안내장에는 반드시 결혼식에 참석 가부를 표시하는 반송용 엽서가 들어있다.

결혼식에 참가의사를 표시한 수 만큼의 피로연 좌석을 준비하고 하객들의 좌석 위치까지 미리 결정 해 둔다. 따라서 사전에 참가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식장에 가도 자기 좌석이 없다.

결혼은 대부분이 神式이지만,불교식이나 기독교,천주교식으로 행하는 사람도 있다.

 神앞에서 신랑과 신부가 결혼서약을 한후 3단으로 포개진 잔으로 술을 교환한다.

 술은 신을 대신해서 미꼬(神子:신사에 봉사하는 미혼여성)가 따라준다.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외에 간누시(神主:신관의 우두머리),중매인(주례:일본에서는 중매인은 부부둘이서 한다)양친,친척만 참가할수 있다.

 결혼식후에 친척 외의 친구나 관계자를 초대해서 피로연을 열고 여기에서는 중매인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신랑 신부를 소개한다.

 결혼식에서 신랑은 검은예복을 착용하고, 신부는 일본식 결혼의복을 입는것이 보통이다.

 피로연 도중 신부는 그자리를 잠시떠나 의복을 바꿔입으며 여러가지 의복을 보여주고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또한 참석자는 보통 까만 의복을 입고 오는것이 예의이다.

 피로연후에 신랑 신부는 신혼여행을 떠난다.

 요즘에는 엔화가 강하기 때문에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는 커플이 많고, 또 해외에서 올리는 커플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결혼에 앞서 극히 일본적인 것으로 「맞선」이 있다. 맞선이란 본인끼리의 자유 연애에 의해 맺어지는 것이 아니고, 「중매쟁이」라고 불리는 중매자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녀를 소개하여 본인들이 마음에 드리면 결화까지 도와준다고 하는 구조이다. 대개의 경우, 부모는 적령기의 딸에게 권하여 사진관에서 맞선 사진을 찍게 한다. 상반신의 사진과 전신의 것 두장을 찍게 하는 사람도 있다. 맞선 사진이 완성되면 딸의 어머니는 아는 사람에게 그 사진을 나누어 주고, 딸의 좋은 배필을 찾아주도록 부탁한다. 그때는 딸의 이력서와 신상서도 건네준다.

신상서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에 대해 쓴다. 부탁 받은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중에 적당한 청년이 있으면 아가씨의 사진을 보이고, 그 아가씨와 아가씨의 가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아가씨 쪽에도 그 청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결과, 서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맞선」을 보게 된다. 이 맞선에서 취미나 가정에 관해서의 포부 등을 서로 이야기하고 자신의 결혼 상대에 어울리는가 어떤 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맞선을 보고 거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쌍방이 교제하여 좀 더 상대를 알고 싶다고 생각하면, 잠깐 교제해본다. 그 결론은 중매쟁이에게 보고하지만, 쌍방이 결혼에 동의 하면 약혼하게 된다. 약혼을 할 수 있으면, 중매쟁이는 먼저 남자집에 가서 다음 물건을 여자 집으로 약혼의 정표로서 갖고 간다.

① 노시 ② 쥘부채 ③ 삼실 ④ 다시마 ⑤ 말린 오징어 ⑥ 가타행이포 ⑦ 버드나무통 ⑧금포 ⑨목록, 이중 ⑧의 금포에 「결납금(납폐금)」을 넣지만, 꾸러미 위에는 「온오비료(띠값)」이라고 쓴다. 액수는 남자 월급의 2-3배가 보통이다.

여자의 집에서는 이것을 받아 도코노마에 장식하고, 중매쟁이에게 남자 집으로 「결납(납폐)」를 갖다 주도록 하지만, 금포 위에는 「은하카마값」이라고 쓴다. 금포에는 「띠값」의 반액을 넣는 것이 상식이었지만, 최근에는 「하카마료」가 「오비료」의 1/5인 듯하다. 젊은이들은 결납이라고 하는 의식에 의해 약혼의 기분을 맛보게 될 것이다.

옛날에는 결혼식을 집에서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문 결혼식장이나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게다가 가을에 식을 올리는 사람이 많고, 타이안의 날을 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결혼식장이 붐빈다.

결혼하는 데게, 법률상으로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구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결혼은 성립한다. 단지 남자는 18세, 여자는 16세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성은 법률상으로든 상관없게 되어 있지만, 현실에서는 98.9%의 아내가 남편의 성으로 고치고 있다. 또, 같은 성인 사람이 결혼해도 상관이 없다.

 

1. 결혼식은 어디에서 할까? (호텔) (교회&성당) (신사)

일본은 특별히 결혼식을 위한 예식장은 없다. 취향에 따라 호텔, 교회성당, 신사 또는 해외 등지에서 올린다. 또한 결혼식장에 따라 결혼식의 진행과정과 형식이 다르다고 하는데

 

2. 어떤 옷을 입고 할까? (웨딩 드레스) (칼라 드레스) (일본 전통예복)

일본 결혼식에서 신부는 여러 번 옷을 갈아 입는데 크리스트교식 결혼식이라면 본식에서는 웨딩드레스, 피로연에서는 컬러 드레스 또는 이로우치카케(色打掛), 컬러 드레스순으로 갈아 입는다. 일본 전통식이라면 시로무쿠(白無垢), 웨딩 드레스, 컬러 드레스 라든가 이로우치카케(色打掛), 웨딩드레스, 컬러 드레스순으로 갈아 입는다.

 

3. 결혼 반지는? (결혼반지) (결혼 예물점)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말하는 소위 예물이라는 것이 특별이 없고 결혼반지 정도만 주고 받는다. 물론 화려한 반지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선호하며 반지는 왼손 약지에 끼는 것이 무의식 중에 정해져 있다.

 

4. 결혼식이랑 피로연은 어떻게 진행될까?

한국에서 피로연은 보통 신랑, 신부 친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만 일본에서의 피로연은 초대 받은 손님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신랑, 신부의 추억과 축복을 나누는 자리이다. 대개 2시간-3시간 정도 걸린다. 그만큼 여유 있게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5. 결혼 비용은 얼마나 들까?

결혼 비용 얼마나 들까? 우리나라에서도 결혼 비용에 대한 말이 많다. 일부 계층의 호화로운 결혼식으로 물의를 빚는 사례도 간간이 들린다. 일본도 만만치 않게 상당한 비용이 지출된다. 특히 결혼식 당일에 쓰이는 비용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 그 내역을 한번 살펴 보자.

 

6. 어, 한국과는 다르네…

일본에서는 예물이라는 것이 따로 없다. 신접살림, 집 등 결혼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모든 것은 반반씩 비용을 부담한다. 자신들의 결혼을 축복해 줄 최소한의 사람만을 초대한다. 결혼식에는 항상 신랑, 신부 친구의 스피치가 있다. 결혼식에 참석해 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신랑, 신부는 히키데모노를 준비한다.



- 한국웨딩산업표준화협회(KW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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